'돌아온 황금복',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삼성 경기 중계로 결방…"27일 방송 기대하세요!"

입력 2015-10-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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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두산 삼성 한국시리즈 '돌아온 황금복' 두산 삼성 한국시리즈 '돌아온 황금복' 두산 삼성 한국시리즈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SBS 측은 26일 "'돌아온 황금복'이 대구구장에서 치러지는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계로 결방된다"면서 "'돌아온 황금복' 97회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돌아온 황금복'의 결방 소식에 일부 드라마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드라마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서서히 악행을 저지른 백리향(심혜진 분), 백예령(이엘리야 분), 차미연(이혜숙 분) 등에 대한 황금복(신다은 분), 황은실(전미선 분) 모녀의 복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

한편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으로 인해 이날 결방되는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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