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한진그룹, 계열사협력사 공동 일자리 박람회 ‘채용멘토’로

입력 2015-10-26 11:18 수정 2015-10-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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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항공 신입사원이 항공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2015년 대한항공 신입사원이 항공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한진그룹이 최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20만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상담 진행은 물론, 에어코리아 와 칼호텔네트워크(그랜드하얏트인천)는 현장 면접도 실시했다.

특히 대한항공ㆍ한진해운ㆍ한진ㆍ한국공항ㆍ진에어ㆍ한진정보통신ㆍ칼호텔네트워크ㆍ토파스여행정보ㆍ한진관광ㆍ에어코리아 등 10개사 게열사는 물론, 7개 협력사까지 참가해 청년들의 채용 멘토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54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약 1200여 명으로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ㆍ지상조업ㆍ항공정비ㆍ여객운송 등의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200여명의 2016년도 신입사원을 채용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 운항관리) △기술직(항공기술, 항공우주, 시설) △전산직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객실승무원ㆍ운항승무원 등 56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입사원과 객실ㆍ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올해 전체 채용 계획을 연초 계획 대비 500여명 이상 확대키로 한 바 있다”라며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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