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전 공로 인정… ‘그리니스트’기 수상

입력 2015-10-21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는 20일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그리니스트기를 수상했다. 왼쪽 연규선 KCC인테리어담당이사가 그리니스트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CC)
▲KCC는 20일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그리니스트기를 수상했다. 왼쪽 연규선 KCC인테리어담당이사가 그리니스트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CC)

KCC는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건축자재 생산기업으로는 최초로 ‘그리니스트(Greenist)기’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규선 KCC 인테리어 담당이사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5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깃발 수여식을 갖고, 그린리모델링의 전국 확산과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그리니스트기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비전ㆍ철학ㆍ가치 등을 심볼마크로 표현한 것으로, 국토부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발전에 공여가 큰 7개 기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건설사, 건축설계사 등 기업들 가운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KCC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CC는 일찌감치 국가에서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맡아왔으며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국토부, 제주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제주 녹색도시를 조성키로 하는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철거형 리모델링 전용 PVC창호’도 출시해 노후된 건물 등의 에너지 절감 및 주거공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만의 친환경 건축자재기술과 건축에너지연구센터에 축적된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그린리모델링과 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9,000
    • -2.18%
    • 이더리움
    • 4,338,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49%
    • 리플
    • 665
    • +4.56%
    • 솔라나
    • 191,500
    • -5.29%
    • 에이다
    • 564
    • +1.08%
    • 이오스
    • 732
    • -2.4%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09%
    • 체인링크
    • 17,520
    • -3.79%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