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강민호,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 (출처=강민호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강민호가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강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다가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음. 오늘만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호는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호 뒤쪽에는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신소연의 모습이 보인다.
강민호는 2012년 8월 시구를 위해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신소연에게 먼저 호감을 표했고, 이후 강민호와 신소연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