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평가전문기관인 NICE피앤아이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1회차 목요일) 총 6주에 걸쳐 '주택저당증권(MBS)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제 17차 본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MBS 발행실무 △MBS 모기지론 풀 분석방법론 △MBS 회사별 트랜치분석 및 MBS섹터 분석 등을 세부주제로 대출 론의 유동화 프로세스부터 MBS채권분석과 투자전략까지를 커버할 수 있도록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강사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MBS발행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동화증권부 강용문 팀장, 공사금융연구소에서 주택금융을 연구하고 있는 김계홍 박사 및 안세륭 박사가 참여하고, NICE피앤아이에서 MBS를 직접 평가하고 분석하는 한영하 평가본부장 및 권혁완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NICE피앤아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안심전환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MBS 31조여원이 은행권을 통해 매입이 완료되고 매입된 MBS가 투자자들에게 매각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2016년 하반기 자산배분을 고민하는 관련 투자자들과 업무 실무자들에게 이번 본드아카데미가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일정은 첫 강의는 11월 12일에 시작되며 이후 2회차부터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주간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2층 회의실이다
한편 관련 강의 신청은 NICE피앤아이 홈페이지(www.nicepni.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ICE피앤아이 김온 과장(02-398-395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