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입력 2015-10-15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6년 첫 출시,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리무진의 품격 겸비

▲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2006년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9년 만에 판매 누계 1만 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카니발 하이리무진(Hi-Limousine)’은 카니발 기본 모델의 지붕을 개조한 후 하이루프를 장착해 실내 전고를 높이고 AV시스템, 무드램프, 주름식 커튼 등 다양한 실내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미니밴형 리무진 차량이다.

출시 이후 수입 밴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출시 첫 해 229대 판매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2012년 이후에는 매년 연간 1000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왔다. 특히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한 3516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인기를 바탕으로 9월 특장차 판매대수가 역대 월간 최다인 254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2,000
    • +0.59%
    • 이더리움
    • 3,183,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1%
    • 리플
    • 708
    • -8.53%
    • 솔라나
    • 185,200
    • -3.34%
    • 에이다
    • 460
    • -0.22%
    • 이오스
    • 625
    • -1.5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
    • 체인링크
    • 14,250
    • -1.79%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