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결방, 너무 아쉬워" 속내 고백

입력 2015-10-14 2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녀는예뻤다' 최시원(사진=최시원 트위터)
▲'그녀는예뻤다' 최시원(사진=최시원 트위터)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결방에 최시원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규현은 14일 네이버 V앱으로 진행된 '가을 타는 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 홍보 차 같은 그룹 멤버 최시원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최시원은 규현의 전화를 받자마자 "금방 결방이 결정된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26일 간 하루 2시간 씩 자면서 잘 지내고 있다. 조각은 잘 찾고 계시나요?"라고 규현의 '밀리언 조각'을 막간 홍보했다.

최시원은 "(야구는) 훌륭한 경기였지만 결방은 아쉽다"면서 "'그녀는 예뻤다' 결방이 아니었으면 방송을 모니터하느라 이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최시원은 신혁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는 앞서 '생방송 오늘 저녁',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딱 너 같은 딸',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결방을 확정했고, 본래 오후 10시에 편성된 '그녀는 예뻤다'는 지연 방송한다고 밝혔다.

MBC 측은 편성표를 통해 이날 야구 중계가 끝난 후 오후 10시10분부터 '뉴스데스크'가 방송되며, 10시40분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를 방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편성표에서 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야구 중계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되고 '라디오스타'가 정상 방영된다.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6,000
    • +1.98%
    • 이더리움
    • 3,11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20,000
    • -0.26%
    • 리플
    • 776
    • -1.52%
    • 솔라나
    • 175,300
    • -1.52%
    • 에이다
    • 446
    • -0.89%
    • 이오스
    • 640
    • +0%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1.9%
    • 체인링크
    • 14,110
    • -1.6%
    • 샌드박스
    • 3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