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크 독일 대통령 “폭스바겐 사태, 이미지 변했다 생각 안 해”

입력 2015-10-12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12일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사건과 관련해 “한국은 독일과 독일 제품에 굉장히 높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독일 이미지가 한국 국민이 보시기에 특별히 변했다는 생각은 안 한다”고 말했다.

국빈 방한 중인 가우크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폭스바겐 사태가 양국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폭스바겐 사태가 안건으로 다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또 북한의 핵포기와 인권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데 합의하는 한편, 동북아 정세, 기후변화 대응, 창조경제·스마트 공장 관련 산학연 협력 등 실질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17,000
    • +4.48%
    • 이더리움
    • 3,196,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5.07%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300
    • +3.34%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70
    • +3.0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48%
    • 체인링크
    • 14,310
    • +2.29%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