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등학교 1학년 한글해득 교육 27시간 뿐, 통탄할 노릇”

입력 2015-10-09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한글날인 9일 “현 교육과정에서 한글 해득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이 배정받은 시간은 총 27시간뿐이라고 하니 통탄할 노릇”이라며 “모국어 수업이 홀대를 받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른 무엇보다 무분별한 외래어나 국적불명의 언어사용을 지양하고 우리말을 바르게 쓰고 가꾸려는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조들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온갖 고초를 당하면서 일제와 맞서 싸웠다”며 “이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일은 지금 세대의 역사적 사명이자 당연한 도리”라고도 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한글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드높여 우리나라 문화 융성의 틀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34,000
    • +4.75%
    • 이더리움
    • 3,193,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29%
    • 리플
    • 731
    • +2.24%
    • 솔라나
    • 182,100
    • +3.7%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83%
    • 체인링크
    • 14,320
    • +2.51%
    • 샌드박스
    • 345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