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한화 M/H 내방객 인파 몰려

입력 2007-03-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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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7000 가구가 공급돼 올해 최대 분양지역으로 꼽히는 충남 천안시의 첫분양 물량 불당 한화꿈에그린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 이후 1만 여명의 내방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사상 최대 물량이 공급될 천안-아산지역 분양 첫 타자인 불당 한화꿈에그린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임에 따라 이 지역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천안시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불당동이라 자연스러운 관심이 쏠린 것 같다"며 "올해 공급될 천안-아산지역 분양물량은 공급이 과잉된다는 약점이 있지만 개별 물량의 특성을 살펴보면 모두 뛰어난 것들이 많아 관심을 기울일만 하다"고 말했다.

KTX천안아산역사 인근 불당동에 들어서는 한화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동으로, 38평형 56세대, 41평형 69세대, 48평형 172세대 총297세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09년 09월 예정이다. 문의) 041-564-8700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주택 분양 물량을 맞게 된 천안-아산지역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일단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지역 분양물량에 청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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