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이혼 송종국 언급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미안한 마음만”

입력 2015-10-06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뉴시스)
(사진 제공=뉴시스)

송종국과 파경을 맞은 박잎선이 9년간 이혼 생활을 돌이켰다.

박잎선은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송종국과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10년 차 결혼 생활을 하면서, 8년 동안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란한 가정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잎선은 이어 송종국에 관해 “아빠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정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내가 따뜻하게 잘해주지 못한 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만 남는다.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9,000
    • -0.33%
    • 이더리움
    • 3,558,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1.4%
    • 리플
    • 728
    • -0.68%
    • 솔라나
    • 230,300
    • +0.74%
    • 에이다
    • 489
    • -1.01%
    • 이오스
    • 656
    • -0.91%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89%
    • 체인링크
    • 15,720
    • -5.92%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