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산도, 60년만의 변신… 더욱 부드럽고 세련

입력 2015-10-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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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라운제과)
(사진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의 대표 장수브랜드인 크라운산도가 새롭게 변신했다.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에 소프트 크림을 사용해 맛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6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산도는 그간 제품 디자인이 일부 변화해왔지만 최근 리뉴얼을 통해 맛에 변화를 줬다. 맛의 변화는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자체 개발한 화이트 크림으로 고급 케이크 수준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제품 사이에 들어가는 크림이 생산과 유통과정에서도 굳어지지 않고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기술도 샌드형 비스킷 중 유일하다.

마스카포네치즈와 크림치즈까지 더해 스윗밀크, 딸기크림치즈, 초코바닐라로 재탄생하며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풍부하면서도 달콤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은은한 파스텔 톤 바탕에 왕관 문양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가격은 종전과 동일하다. 고객편의를 위해 중량을 절반으로 줄인 소용량 패키지(81g)도 처음 선보인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81g), 2200원(161g), 4400원(323g)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산도는 전 세대에서 사랑 받는 대표적인 과자 중 하나”라며 “이번 리뉴얼이 중장년층에는 신선하게 젊은 고객에게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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