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기구한 인생…출산과 동시에 남편 사망 감옥행까지

입력 2015-10-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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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
(출처=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출산과 동시에 남편 이재윤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신은수(최강희 분)와 남편 홍명호(이재윤 분)가 최사 자금횡령죄로 누명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수는 만삭이 돼 출산을 앞두고 있었지만 남편 홍명호는 횡령혐의를 받아 결국 자살을 결심했다.

신은수는 홍명호를 기다리다가 아이를 출산했고, 출산한 뒤 남편 홍명호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신은수는 회사 자금 20억 횡령의 누명을 쓴 채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게 됐다. 이에 신은수는 “저 그런 적 없다. 우리 남편도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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