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펀드, 벽산건설-인희 거래 중단돼야(2보)

입력 2007-03-2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벽산건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장하성펀드 측은 벽산건설과 최대주주인 인희와의 거래는 중단돼야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벽산건설의 정기 주총에서 펀드 측 관계자인 라자드운용 한국대표는 "벽산건설과 최대주주 인희와의 거래로 김희철 회장 등은 이익을 보고 있는 반면 벽산건설의 주주들에게는 손해를 입히고 있다"며 "벽산건설과 인희와의 거래는 중단돼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희와 벽산건설과의 내부거래로 2003년~2006년 사이에 약 400억원의 이익이 인희쪽으로 이전됐다"며 "주주제안을 통해 요구들인 바 있지만 지배주주일가는 소유주식 533만주를 소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13,000
    • -1.36%
    • 이더리움
    • 3,46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3.04%
    • 리플
    • 719
    • -2.04%
    • 솔라나
    • 235,300
    • +1.47%
    • 에이다
    • 482
    • -3.98%
    • 이오스
    • 652
    • -2.4%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3.09%
    • 체인링크
    • 15,460
    • -6.64%
    • 샌드박스
    • 361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