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금천구청과 함께 ‘2015 금천구 인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의 참가기업은 금천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시장성 평가에 의해 7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절단은 다음달 30이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ㆍ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ㆍ상담장 임차료 등의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