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며 올해 처음으로 1조원대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낸 ‘2015 한국인터넷 백서’에 따르면 작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8329억원으로, 전년보다 100.3% 성장했다. 인터넷진흥원은 또 올해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를 작년보다 27.2% 증가한 1조595억원으로 추정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전체 광고시장 규모는 9조원가량으로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