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100M 광랜 가입자 100만 돌파

입력 2007-03-2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까지 광랜 커버리지 1260만 세대로 확대 ... 가입자 156만 목표

하나로텔레콤은 IPTV 등 통방융합 서비스 사업기반이 되는 100Mbps 광랜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고품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IPTV를 포함한 다양한 결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100Mbps 광랜 가입자수를 156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올해 총 1100억원을 망 고도화 사업에 투자, 지난해 말 기준 430만 세대에 달했던 100Mbps 광랜 커버리지를 올 연말까지 1260만 세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가망 HFC 지역의 경우 경쟁사 대비 30~50% 적은 투자비로 100Mbps급 서비스할 수 있는 신기술(ETTH-Ethernet to the Home)과 프리 닥시스(Pre DOCSIS) 3.0 서비스 기술(W-CMTS)을 활용해 연말까지 100% 100Mbps급 망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0Mbps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파워콤 MISP망은 오는 7월말까지 모두 자가망으로 망고도화를 통해 100Mbps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최용석 사업기획실장은 “ETTH 신기술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HFC망에서 100Mbps 광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는 하나로텔레콤이 유일하다”며 “올해 100Mbps 광랜 가입자 확대 및 망 고도화 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급성장하고 있는 통방융합 서비스 선두 사업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광랜 가입자의 경우 품질 및 요금에 있어 타 서비스에 비해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해지율이 낮다”며 “광랜 가입자 확대는 해지율 감소에 따른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4,000
    • +3.07%
    • 이더리움
    • 3,17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47%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400
    • +2.44%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15%
    • 체인링크
    • 14,130
    • +0.43%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