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된 고속도로에 귀경칠 차량이 몰려들고 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출발 기준 부산→서울 이동 시간은 6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이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5시간 10분으로 단축된다.
목포→서울 구간은 6시간 50분이 걸리며, 광주→서울 구간은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울 방면은 2시간 50분, 강릉→서울의 경우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가 예상하는 정체 최고 시기는 오후 4시께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 4시~5시 가장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일 것”이라며 “상행선은 자정이 넘어도 정체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