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혜은, 지진에 아들 잃어버려 절망…서울에 강도 6.5 지진

입력 2015-09-25 2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 강도 6.5의 지진이 서울을 덮쳤다.

25일 방송된 '디데이'에서 주란(김혜은 분)은 지진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아들 동하와 함께 마트 나들이를 나섰다.

마트에서 아들과 즐겁게 쇼핑을 하는 중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고, 위험을 감지한 주란은 서둘러 동하를 안고 건물을 빠져나온다.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주란은 서둘러 현장을 떠나기 위해 아들을 차에 태운 채 운전했다. 하지만 도로가 무너지는 강한 지진으로 다른 차들과 충돌, 주란은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는다. 시간이 흐른 뒤 주란은 눈을 떴지만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동하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뒤늦게 동하가 실종된 걸 안 주란은 오열하며 미친듯이 거리를 헤매며 찾아다녔지만 결국 동하는 찾지 못한 채 절망한다.

아들을 잃어버린 절망감에 부상과 뜨거운 불길에도 아랑 곳 없이 넋을 잃은 채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46,000
    • +4.56%
    • 이더리움
    • 3,630,000
    • +6.55%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4.3%
    • 리플
    • 864
    • +20.84%
    • 솔라나
    • 224,500
    • +6.45%
    • 에이다
    • 481
    • +4.34%
    • 이오스
    • 671
    • +5.6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8.01%
    • 체인링크
    • 14,620
    • +5.56%
    • 샌드박스
    • 361
    • +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