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재부 1차관 “추석 대목 중심으로 소비 빠르게 회복”

입력 2015-09-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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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추경과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추석 대목을 중심으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추석 민생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수품을 평상시보다 1.4배 확대 공급하는 등의 노력으로 추석 물가도 안정적 흐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직후 2만7000여개 업체가 최대 50~70% 세일을 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경기 훈풍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차관은 전통시장이 경기회복의 중심이자 최대 수혜자가 되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온누리상품권이 특별할인판매와 정부 기업의 구매 확대 등에 힘입어 2009년 발행 시작 이후 사상 최대인 6000억원 판매됐다”며 “대형마트와의 가격 비교·발표와 추석 전후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등 판매 지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200여개 전통시장에 마케팅 비용 등 총 1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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