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살살 놔줘” 무슨일?

입력 2015-09-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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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 )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의 비하인드 컷이 재조명 받고 있다.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성준아, 살살 놔줘! 웃으면 안 돼. 웃으면 NG니까? 그런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서준이 넘어진 황정음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박서준의 얼굴을 보며 웃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한편 박서준-고준희 커플의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

어둠이 내린 한강 고수부지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하리(고준희 분)가 첫사랑 혜진(황정음 분)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성준(박서준 분)이 ‘달콤눈빛’을 발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라켓을 손에 쥐고 있는 하리에게 재킷을 벗어 직접 걸쳐주는 매너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든다. 반면 성준의 따뜻함에 당황한 듯 복잡한 감정이 담긴 하리의 눈빛은 혜진-성준-하리의 어긋난 로맨스를 예고하듯 강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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