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송해, 늦잠 잔 조우종에 불호령, 조우종 '석고대죄'

입력 2015-09-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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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전국노래자랑)
(출처=KBS 2TV 전국노래자랑)
'나를 돌아봐' 송해가 늦잠을 잔 조우종에 호통을 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와 조우종이 '전국노래자랑' 스케줄을 위해 여수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이불정리를 마치고 대본 공부를 했지만 조우종은 일어나지 못했다.

조우종에게 소식이 없자 송해는 직접 조우종의 방을 찾아 직접 그를 깨웠다. 송해는 "지금이 몇신데 아직도 자고 있냐. 답답하다"며 "약속시간이 지났다" 호통을 쳤다. 깜짝 놀라 일어난 조우종은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했고 송해는 홀로 산책하러 나갔다. 홀로 방에 남은 조우종은 멘붕상태에서 짐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본명이 송복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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