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전통 리조트 ‘구름에’, 한가위 전통 체험 행사 열어

입력 2015-09-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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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고택 리조트 '구름에' 전경. (사진제공=SK그룹)
▲전통고택 리조트 '구름에' 전경. (사진제공=SK그룹)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꾸러미’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한가위 꾸러미’는 명절에 가족단위로 고택을 찾는 여행 트렌드에 주목, 추석에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과일을 차려 차례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이 모여 윷놀이로 명절을 보내는 안동 지역의 풍습에 착안해 마련됐다. 추석의 명절식인 송편을 빚고 직접 만든 송편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 세트가 제공되는 ‘놀이 꾸러미’, 가족 모두 삼삼오오 둘러앉아 나눠먹을 수 있는 안동의 지역 특산물인 ‘햇사과 꾸러미’ 등 총 3가지 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한가위 꾸러미’는 객실 이용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객실 요금에 3만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택 리조트 구름에로 문의하면 된다.

SK행복나눔재단 임성식 교육문화 본부장은 “최근 가족들과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택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구름에 객실 예약률이 추석 연휴 기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름에’ 운영을 맡은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7채의 고택은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2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과 화장실, 첨단보안시스템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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