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서 일자리 박람회 통해 지역 청년 인재 모집한다

입력 2015-09-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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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벡스코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진행

롯데그룹은 1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제과,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롯데 계열사 20개사와 우수 협력사 6개사가 참여했다. 각 회사들은 방문자에게 회사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채용 서류를 접수 받았다.

특히 롯데푸드, 롯데시네마, 롯데슈퍼, 코리아세븐 등 4개 롯데 계열사들은 면접관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의 세미나관에서 구직자들에게 능력 중심 채용 원칙 등 롯데그룹 채용 제도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창조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기업인 롯데, 두산, 현대중공업 등의 계열사와 협력사 총 6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별 모집직종ㆍ자격요건ㆍ부대행사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busan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이달 3일부터 201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 인원은 1400명(신입 공채 950명, 동계 인턴 450명)규모이다. 신입 공채는 오는 17일까지, 동계 인턴은 11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5800명(2014년 1만565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청년 인재들이 더 쉽게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일자리 창출 및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을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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