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신애 트위터 캡처)
안신애(25·해운대비치)가 5년 만의 우승에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안신애는 13일 경기 여주 페럼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우승 후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도 헷갈립니다”라고 밝혔다.
안신애는 이어 “내일 아침 일어나서 알고 보니 꿈인 건 아니겠죠? 정말... 5년 만에 우승. 꿈만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신애의 우승에 네티즌은 “안신애, 우승 축하한다” “안신애 그렇게 오랜만에 우승했다니...” “안신애 앞으로 우승 자주 했으면 좋겠다” “안신애 실력과 외모를 갖춘 골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