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ㆍ전혜빈, 벌써 3번째 열애설…여전히 친한 사이일 뿐?

입력 2015-09-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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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이준기(사진제공=KBS )
▲배우 전혜빈, 이준기(사진제공=KBS )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11일 이준기와 전혜빈이 블랙 포르쉐를 같이 타고 있었다”며 “압구정동 인근 도로에서 이준기가 전혜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준기·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이며 교제 중인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6월과 8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6월에는 유명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즐기며 애정표현을 한 목격담이 제기됐으며, 8월에는 동일 브랜드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나왔다. 당시에도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각각 박윤강, 최혜원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준기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했으며, 전혜빈은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 : 더 레이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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