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9월 14일

입력 2015-09-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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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총 합계 16언더로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총 합계 16언더로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노사정 '일반해고·취업규칙' 극적 타결…대타협 합의

노사정이 13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에 합의했습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4인 대표자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 2013년 소득상위 10만명 평균 4억7000만원씩 벌었다

근로소득과 금융, 임대 소득 등을 합친 통합소득 기준으로 상위 10만명이 2013년 한 해 동안 평균 4억7000만원씩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3년 근로소득 및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를 경제개혁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 -LPGA- 만 18세 리디아 고, 사상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됐습니다. 리디아 고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 10대 그룹 시가총액, 올해 들어 9% 감소

국내 10대 그룹 중 6곳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의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은 653조82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718조9925억원)과 비교해 9.06% 하락한 것입니다.


◆ 미국 방문 교황, 극빈자·노숙자·이민자들 만난다…경호 비상

미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4일 역사적인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친 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곳에 처한 사람들을 만난다고 공영라디오방송 NPR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연설 후 워싱턴 D.C.의 성패트릭 교회로 가 수백 명의 노숙자와 극빈자, 이민자들을 만나는 데 이어 일용 노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성마리아 식사' 푸드트럭 봉사 현장을 찾습니다.


◆'억대 연봉의 꿈' 현대차 공채 합격 비법 나왔다

'억대 연봉' 꿈의 직장으로 꼽히는 현대자동차에 대졸 공채로 입사하기 위한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를 통해 '인재채용팀장과 현직자들이 말하는 채용팁'을 소개했습니다.


◆돌고래호 사고 10일째…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계속됐으나 성과는 없었습니다. 14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8척, 저인망 어선 16척, 항공기 9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을 벌였습니다.


◆ 전국 '화창한 가을'…내륙지방 아침 안개 주의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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