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 김현중 과거 보낸 문자 내용보니 "군대 가있는 동안 잘 키워줘"

입력 2015-09-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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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A씨에게 보냈다는 문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친 A 씨와의 진실공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김현중과 A씨가 주고받은 문자메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세지에서 김현중은 입대를 앞두고 A 씨에게 "군대 가 있는 동안 잘 키워줘" "나없는 동안 바람 피면 죽어"라는 메시지를 보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A씨 측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9월 초에 A씨가 아이를 출산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이달 안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지난 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9월 초 예정됐던 첫 휴가를 포함, 정식 휴가를 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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