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 15살에 데뷔… 이수만은 왜?

입력 2015-09-07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아(사진=보아SNS)
▲보아(사진=보아SNS)

보아가 ‘히든싱어4’의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보아를 데뷔시킨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15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히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MC였던 차인표는 보아에게 “데뷔 당시 이수만 사장을 오해하고 욕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어린 아이를 혹독하게 트레이닝시키고 일본에 보냈다고 욕을 하던데 그런 이야기를 사장님과 해본 적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보아는 “실제로 왜 나를 뽑았는지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그냥 내가 웃은 얼굴이 예뻐서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아는 “보아라는 이름으로 사는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다. 회사도 중요하지만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가요계 전례 없는 15세의 나이로 데뷔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후 보아는 15세 어린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의 1위를 휩쓰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한류의 주역이 되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는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4’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0월 3일(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3,000
    • -4.09%
    • 이더리움
    • 4,126,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516,500
    • -8.01%
    • 리플
    • 791
    • +0.51%
    • 솔라나
    • 204,800
    • -6.06%
    • 에이다
    • 505
    • -2.13%
    • 이오스
    • 706
    • -2.22%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4.56%
    • 체인링크
    • 16,580
    • -2.13%
    • 샌드박스
    • 392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