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맞춤형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 ‘e프라임’ 오픈

입력 2015-09-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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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온라인 주식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인 ‘e프라임’ 서비스를 시범 오픈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약 4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16년 1월중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프라임 서비스는 온라인 증권거래시 시장의 루머나 사설 정보 사이트를 통한 묻지마 매매, 나홀로 매매 등 투자자의 불편과 고립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지점 수준의 투자상담을 지원 하면서 수수료는 오프라인 매매보다 훨씬 낮게 책정해 온라인 증권거래와 오프라인 투자상담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그간 증권사 지점이나 PB센터에서 진행되던 투자 상담 서비스의 성과가 각 영업사원의 개인적 능력에 의해 많이 좌우되었던 단점을 시스템적으로 극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방송, 게시판, 전화, SMS 등을 통해 시황방송, 종목추천 및 관리, 투자상담 등의 서비스가 전방위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시스템인 ‘eBEST Pro’와 ‘eBEST Mobile’에 마련된 별도의 개인화된 화면을 통해 자신이 보유중인 종목과 투자성향에 맞는 회사의 제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초에 관련 팀을 신설하고 약 8개월간의 시스템 구축 및 모의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확인했다”며 “사업 운영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투자상담팀과 온라인정보팀은 리서치, 방송, PB 출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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