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카카오헬로’ 누적 가입자 50만명 돌파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 달성

▲카카오헬로(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는 통합 전화앱 ‘카카오헬로’가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헬로는 3일 출시한지 3일만에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1위에 오르기 시작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 인기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5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높은 호응을 통해 카카오헬로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헬로는 스팸 번호 차단부터, 연락처 관리, 실시간 발신자 정보 제공 등 스마트폰 전화 통화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앱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 신고 기반이 아닌 스팸 통화 맥락을 분석해 스팸 전화를 알려주는 카카오헬로만의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스팸 전화를 더욱 빠르게 막아준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신상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편리한 전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