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가 꼽은 가장 친절한 나라는 '한국'

입력 2015-09-06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친절한 나라로 우리나라를 꼽았다.

6일 전세계 호텔예약사이트인 호텔스닷컴(Hotels.com)이 발표한 '2015년 중국 해외여행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14%가 가장 친절한 국가는 한국이라고 대답했다.

태국(9%)과 일본(7%)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호텔스닷컴 중국 웹사이트에서 예약된 객실을 집계한 결과,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미국·태국·홍콩·일본·대만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호텔스닷컴 중국 웹사이트에서 해외방문 희망국 검색 부문에서도 한국은 4위에 올랐다.

유커가 호텔스닷컴에서 호텔 숙박료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 가운데 한국은 10위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1박 숙박비로 평균 15만5천311원을 지출했다.

중국인이 1박당 평균 객실 요금을 가장 많이 지불한 여행지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섬 키웨스트(34만436원)였다.

제주도 서귀포가 30만1천548원으로 그 뒤를 따랐고 멕시코 캉쿤(30만1천25원), 미국 뉴욕(29만3천172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29만1천950원) 등의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9,000
    • -3.63%
    • 이더리움
    • 4,04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6.13%
    • 리플
    • 748
    • -6.03%
    • 솔라나
    • 192,900
    • -9.31%
    • 에이다
    • 493
    • -4.83%
    • 이오스
    • 682
    • -6.3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0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7.91%
    • 체인링크
    • 15,790
    • -6.62%
    • 샌드박스
    • 369
    • -8.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