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 재조명, 김상중 "현장에서 오싹한 한기가…"

입력 2015-09-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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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 재조명, 김상중 "현장에서 오싹한 한기가…"

(출처=SBS 힐링캠프)
(출처=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김상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김상중은 "금년 2월 방송된 화성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촬영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제가 간곳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며 "날씨가 2, 3월 치고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더라. 기분이 참 묘했다"라며 "제가 대본 암기를 잘하는 편인데 제가 그때 현장에서 24번 NG를 냈다. 진행이 안되더라"고 현장에 간 소감을 밝혔다.

김상중은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었다. 저도 오랜 시간 해오면서 이런 경험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0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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