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와 '천생연분'…왜?

입력 2015-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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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방송 캡쳐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예비신부 최선아와의 결혼신고를 고백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이석훈과 최선아의 특별한 인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이석훈은 팬카페를 통해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예비신부 최선아에 대해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왔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2월 설 특집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차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했으며, 결국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한편 이석훈의 예비신부 최선아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이어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 된 뒤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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