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심판ㆍ관중 속이는 ‘플라핑’ 제재 강화…플라핑은?

입력 2015-09-04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프로농구에서 심판과 관중을 속이는 플라핑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규칙 설명회를 열고 2015-2016 시즌에 강화되거나 달라지는 규칙을 소개했다.

플라핑은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선수, 심판, 관중을 속이는 과도한 행동을 뜻한다. 이미 국제농구연맹(FIBA)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KBL은 플라핑 제재 규칙 적용을 강화해 플라핑을 시도한 선수에게 1차 경고 후 2회 이상 반복할 경우 테크티컬 파울을 선언해 상대팀에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주기로 했다. 심판 판단에 의해 과도한 플라핑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바로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진다.

또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나는 파울에 대해서는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적용한다. 상대팀에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주고, 이 파울을 두 번 저지른 선수는 퇴장 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27,000
    • +6.44%
    • 이더리움
    • 3,524,000
    • +8%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7.53%
    • 리플
    • 717
    • +9.47%
    • 솔라나
    • 198,200
    • +17.98%
    • 에이다
    • 465
    • +9.93%
    • 이오스
    • 650
    • +6.38%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9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50
    • +5.91%
    • 체인링크
    • 14,180
    • +15.28%
    • 샌드박스
    • 350
    • +1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