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5-09-04 10:03 수정 2015-09-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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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가 연내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에이텍, 현대정보기술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에이텍은 전일대비 11900원(25.32%) 상승한 589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정보기술(4.76%)도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지난달 20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20만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흡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페이가 연내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교통카드 기능 추가를 위해 T머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등 주요 교통카드 업체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스마트카드의 지분을 보유한 에이텍과 이비카드와 최근 169억원대의 교통카드 AFC 시스템 고도화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한 현대정보기술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에이텍의 경우 에이텍티앤과 기업 분할을 해 에에텍 티앤이 지난 25일 상장됐다. 에이텍의 교통카드 관련 사업과 한국스마트카드 지분은 최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에는 에티텍으로 나와 있지만 기업 분할을 통해 에이텍티앤이 가져간 상황이다.

에이텍 관계자는 “에이텍티앤이 한국스마트카드 지분을 가져갔다”며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분 변동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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