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부방과 쿠첸으로 분할 상장한 뒤 두 회사의 주가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지주사업부문을 맡은 부방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리빙사업부가 독립해 신설한 쿠첸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부방은 전 거래일보다 24.97%(2110원) 하락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92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쿠첸은 시초가보다 16.67%(5500원) 오른 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부방그룹은 지난 3월 이사회를 열고 리홈쿠첸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리홈쿠첸을 분할해 부방이 지주사업부문을 맡고 쿠첸과 부방유통이 각각 생활가전 사업부와 안양이마트 운영사업ㆍ전자부품사업부를 담당하는 형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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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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