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고려대ㆍ한전KDN과 사이버보안 전문가 70명 양성

입력 2015-09-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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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ㆍ산업분야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협약 체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려대와 함께 에너지ㆍ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을 추진한다

산업부와 고려대, 한전KDN는 3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한전, 한수원 등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보안담당자 중 23명을 매년 선발해18개월간 사이버위기 대응, 제어시스템 보안관리 등 전문기술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부는 앞으로 4년간 3기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산하 공공기관 보안전문가 7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려대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외에 국가 규모의 사이버 위기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공공기관의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박원주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원전·전력 등 산하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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