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설아가 조현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그를 압박했다.
조현민 최설아는 오는 10월 25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이투데이 단독), 최설아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설아는 "조현민 오빠와 개그 코너를 같이 했다. 처음에 개그를 짜자고 할 때,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것인지는 나중에 알게 됐다. 그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받아주는 오빠"라고 회상했다.
이어 최설아는 "아직 오빠에게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 은근 기대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프러포즈를 받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결혼 전 프러포즈는 남자에게 상당히 부담", "프러포즈 여자가 하면 안 되나? 최설아가 쿨하게 조현민에게 프러포즈", "최설아가 프러포즈 받고 싶다네요. 조현민씨, 참고하세요", "결혼 전날에 프러포즈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은근 최설아 기대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민 최설아는 결혼 직후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접 살림을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