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사회자와 PD ‘협박’ 비일비재해

입력 2015-09-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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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사진=SBS‘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김상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하면서 협박 전화를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상중은 “문성근 선배 때까지만 해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 했다”라며 “특히 사이비 종교쪽 분들이 방송국 앞에서 집회하고 PD, 사회자를 협박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중은 “나는 지금까지 그런 경우는 당해보지 않았다. 오히려 부산에 계신 분이 모둠 어묵세트를 보내줬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해택을 받아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김상중은 “제작진들은 취재를 하려면 피의자, 피해자들을 만나야하니 연락처를 주고받는다. 오픈된 상태에서 취재를 하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많다”면서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걸 경우에 재판을 받으러 가는 일도 있다”고 말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김상중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이목을 끌었던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힐링’ 김상중 소식에 네티즌은 “‘힐링’ 김상중, 협박 많이 당할 거 같아”, “‘힐링’ 김상중, 요즘은 안그런다니 다행이다”, “‘힐링’ 김상중, 위험한 사건을 많이 다루니 그럴 수 있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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