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박혜선씨 선임

입력 2015-09-01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8년간 여러 다국적 제약사서 근무…최적화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총괄

(사진=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은 1일 박혜선씨<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혜선 신임 사장은 향후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BMS제약에 최적화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사장은 지난 18년간 바이엘코리아 및 한국애보트·한국화이자 등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영업마케팅·마켓 엑세스 및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조직 경영 경력을 쌓아왔다.

또 제약업계에서의 다양하고 집중적인 경험을 통해 다져진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성과 팀을 구축하고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왔다.

그는 B형간염 치료제의 선두주자이자 C형간염 치료제·면역조절항암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BMS제약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및 각종 희귀질환 치료제의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동시에 한국BMS제약 특유의 안정적이면서 탄탄한 기업 문화를 더욱 증진해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혜선 사장은 “한국BMS제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있도록 신임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BMS가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탄탄한 조직 및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BMS의 혁신적인 의약품들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19,000
    • -3.75%
    • 이더리움
    • 4,136,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43,400
    • -6.99%
    • 리플
    • 595
    • -5.41%
    • 솔라나
    • 187,800
    • -5.86%
    • 에이다
    • 493
    • -5.56%
    • 이오스
    • 699
    • -4.77%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4.24%
    • 체인링크
    • 17,640
    • -4.13%
    • 샌드박스
    • 402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