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2~3일 서울 성동구 교내 올림픽체육관 및 HIT빌딩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5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그룹·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 13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위한 부스(15개)를 별도로 마련해 △취업상담 △면접 △비자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김성수 한양인재개발원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간 채용상담 연결통로로서 좋은 기회”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별도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