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10년째 줄어드는 벼 재배면적 “식량 자급은 먼 나라 얘기네”

입력 2015-08-28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 면적은 79만9344ha로 전년(81만5506ha)보다 2.0% 감소했다. 벼 재배 면적은 2005년 97만8717ha로 최대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줄어들어 처음으로 80만ha에도 못 미쳤다. 온라인상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했다. 천하의 근본을 등한시하면 안 된다. 국가에서 장려하고 지원해 줘야 한다”, “식량이 머지않아 무기가 될 거다. 하루빨리 자립도를 높여야 할 텐데”, “돈 안 된다고 논, 밭 메우고 아파트나 공장 짓는데 이제부터라도 후세를 위해 자제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OECD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인 24%다. 식량 자급은 먼 나라 얘기네”, “이러다가 반도체ㆍ스마트폰ㆍ자동차로 요리해 먹는 날 오겠어”, “아이들도 쌀의 소중함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가정에서도 밀가루 음식이 더 대접받으니”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8,000
    • -2.55%
    • 이더리움
    • 4,16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49,500
    • -4.22%
    • 리플
    • 600
    • -3.54%
    • 솔라나
    • 190,500
    • -3.15%
    • 에이다
    • 499
    • -3.29%
    • 이오스
    • 703
    • -3.4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2.05%
    • 체인링크
    • 17,950
    • -1.48%
    • 샌드박스
    • 40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