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골절’ 이정협, 대표팀 하차…석현준ㆍ김민우, 골 가뭄 해소할까?

입력 2015-08-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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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뉴시스)

이정협(24ㆍ상주 상무)이 안면 복합골절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안면복합골절 진단을 받은 이정협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표팀에서 제외하고 김민우(25ㆍ사간도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정협은 2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2분 상대 수비수 배효성(33경남 FC)과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안면 복합골절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이정협은 안면 광대뼈와 인중 등에 복합 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정협의 명단 제외로 석현준(24ㆍ비토리아)에게 중요한 임무가 맡겨지게 될 전망이다. 앞서 석현준은 24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61)은 석현준을 선발하며 “동아시안 컵에서 수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때문에 석현준과 황의조를 선발했다. 새로운 선수를 통해 공격력을 보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정협이 빠진 상황에서 홀로 골가뭄을 해소해야 하는 석현준의 어깨는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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