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리츠칼튼·다이내스티호텔 용적률 완화 후 신축

입력 2015-08-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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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서 가결

▲용적률 완화로 신축되는 서울 강남의 리츠칼튼호텔(왼쪽)과 다이내스티호텔.(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과 다이내스티호텔이 용적률 완화 후 새롭게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역삼동 602외 10필지(리츠칼튼호텔)상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해 조건부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용적률 특례규정에 의해 523.78%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아 연면적 9만9532.35㎡, 지상 22층, 객실규모 591실(관광호텔 415실·가족호텔 176실)의 관광호텔로 지어진다.

시는 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논현동 202-7 필지(다이내스티호텔)상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해서도 조건부가결했다.

대상지는 571.71%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아 연면적 1만5198.21㎡, 지상 16층, 객실규모 173실의 관광호텔로 지어진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서울의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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