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시청률 12% 상승 1위…‘화정’ ‘별난 며느리’ 뒤따라

(사진제공=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시청률 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 시청률인 11.6%에 비해 약 0.4%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9%,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시청률 4.9%를 각각 기록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