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의 수난, 벤츠 가로수에 '꽝'…"운전자가 잘못했네"

입력 2015-08-21 11:38 수정 2015-08-21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제차의 수난, 벤츠 가로수에 '꽝'…"운전자가 잘못했네"

(사진제공=서울 강동소방서)

배기량 대신 차값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돼 '외제차의 수난' 시대가 올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황당한 외제차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에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치안센터 앞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 안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대로변에서 발생해 많은 시민에게 목격됐다. 당시 네티즌은 "'외제차의 수난'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0,000
    • +1.37%
    • 이더리움
    • 3,61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0.28%
    • 리플
    • 735
    • -1.34%
    • 솔라나
    • 233,200
    • +4.34%
    • 에이다
    • 500
    • +2.67%
    • 이오스
    • 668
    • -0.15%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1.12%
    • 체인링크
    • 16,800
    • +6.26%
    • 샌드박스
    • 0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