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강박장애로 얼굴에 페인팅 '깜짝'…6개 국어도 가능?

입력 2015-08-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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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자밀킴이 강박장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글로벌 예선에서는 LA 모태뮤지션이라는 자밀킴이 등장했다.

자밀킴은 얼굴 한쪽에 특이한 문양의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자밀킴은 "강박증이 있어서 페이스페인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력서를 훑어보던 성시경은 놀란 모습으로 "6개 국어를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자밀킴은 "아랍어부터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을 할 줄 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자밀킴은 그만의 특색있는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티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느낌이 난다"고 극찬했고, 백지영은 "자밀킴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음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런 스토리가 많아서 좋다"며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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