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 책임자에 송영래 이사 영입

입력 2015-08-2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 풍부한 인물 영입…지속적인 성장 기대

(사진=사노피)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송영래 이사는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화장품·필립스 코리아·GSK 한국법인 등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GSK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법인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먼디파마 코리아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송 이사는 지난 17년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소비재(FMCG) 영역에서 쌓아온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어 넣어, 국내 헬스케어 및 웰빙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송 이사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 ‘복합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는 등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47,000
    • -2.15%
    • 이더리움
    • 4,16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4.24%
    • 리플
    • 602
    • -2.9%
    • 솔라나
    • 189,000
    • -4.11%
    • 에이다
    • 499
    • -3.67%
    • 이오스
    • 699
    • -4.51%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2.53%
    • 체인링크
    • 17,910
    • -1.1%
    • 샌드박스
    • 403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