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후강퉁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입력 2015-08-20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1일부터 후강퉁 주식을 담보로 최대 55%까지 대출 가능한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는 국내주식 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담보로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출가능 주식은 계좌에 예탁된 상해A/홍콩H 주식 중 유안타증권이 정한 종목으로 평가금액의 최대 55%(40%~55%)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최장 90일(심사 후 연장 가능)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으로 고객그룹별 차등 적용되며, 담보유지비율은 140%이다. 담보평가 및 관리, 대출상환은 원화 환산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상해A/홍콩H 주식을 보유한 유안타증권 고객 중 대출 약정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MyNet W)에서 신청 가능하다.

남상우 Retail금융팀장은 “상해A 주식은 권리발생 공시에도 일정 기간 거래정지가 되어 투자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있어 해외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긴급자금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후강퉁 거래에 최적화된 증권사로서 고객의 필요자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4,000
    • -0.55%
    • 이더리움
    • 3,24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1.41%
    • 리플
    • 712
    • -1.11%
    • 솔라나
    • 192,100
    • -1.23%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16%
    • 체인링크
    • 15,240
    • +0.7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